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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즈니스 이야기/미래 주식 투자

애플과 페이스북의 대립 개인정보를 두고 한판승부를 펼칩니다

by 백수의 자기계발과 투자(백자투) 2021. 6. 2.

 

애플과 페이스북의 광고 수익 모델 차이 비교

 

인터넷이 보급화되면서 그리고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사안은 항상 소비자에게 중요시 해왔습니다. 특히나 이런 개인정보를 이용해 시청자에게 알맞은 광고를 보낼수 있게 서비스한 대표적인 기업은 페이스북입니다. 소셜네트워크에서 전세계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키면 중간중간 내가 인터넷에 검색했었던 제품이나 지식관련 된것들이 신기하게도 광고로 나오는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용자의 개인정보데이터를 수집해 알고리즘을 통해 내게 가장 적합한 광고를 내보낼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죠. 페이스북은 이런 기술을 통해 성장해왔고 이런 광고서비스는 매출의 큰부분을 차지하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그럼 이러한 적합한 광고를 내가 볼 수 있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때 필요한게 개인정보 데이터입니다. 나이, 성별, 결혼유무, 거주지, 종교, 정치, 그외 내가 관심 있어 하는 것들 이런 정보를 수집해 나에게 알맞은 최적화된 광고를 보여주려고 하죠. 반면 애플의 광고 비즈니스는 어떠할까요? 애플은 개인정보를 얻으려면 일단은 제품을 구매해야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구글의 유튜브처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처럼 광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무형의 비즈니스 모델이 없는거죠. 각자 추구하는 광고서비스가 다르고 결국 소비자의 파이를 나눠어야 하는 사업입니다. 

광고서비스 페이스북 애플
비용 지불 광고주 소비자
비즈니스 모델 비용 무료(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료(각종 애플기기)

  

애플은 고객의 프라이버시와 개인정보에 관한 콘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을 저격했습니다. 애플이 말한 내용을 보면 무료로 개인정보를 얻어 자사의 자원으로 쓰고있는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뒤로 애플은 새로운 개인정보 보안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앱 추적 투명성(ATT)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의 개인정보 데이터를 수집하려면 사용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기술입니다.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개인정보를 받는 사업을 하는 기업에게는 치명적인 기술입니다. 이에 위기성을 느낀 페이스북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반발 기사를 내며 대응을 했습니다.  

 

애플의 IOS14.5버전과 페이스북의 위기

 

애플은 이번년도 4월 IOS14.5버전에서 앱 추적 투명성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적용 이후 앱 추적을 허락한 비율이 10%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프라이버시에 대한 보안이 화두가 된 현재 시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개인정보 추적 방지기능(시크릿 모드)을 엣지에 적용시켰고 구글 크롬에서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도 또한 애플처럼 앱의 접근권한을 쉽게 제어 할 수 있는 프라이버스 대시보드를 탑재했습니다. 이런 개인정보관련 정책들이 시행하는 가운데 페이스북은 큰 위기감을 느끼고 개인정보추적을 허용해달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 페이스북의 주장은 무료로 이런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었던건 광고때문인데 데이터수집의 부족함으로 맞춤광고 효율이 떨어지면 결국 광고주에게 타격이 간다 그 광고주들은 결국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라고 호소했습니다.

 

페이스북이 이런 위기를 맞이하게 된 건 단순하게 애플만의 공격때문만은 아닙니다. 페이스북을 운영하면서 몇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있었고 2018년에는 페이스북-케임브리지 애널리티 정보 유출 사건으로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직접 사과를 하며 50억달러(약5조 5천억) 벌금을 낸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고객지원 2억 5천만건이 유출되는 사건이 있었고 그외 많은 기업들에서 이런 개인정보 유출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사건들이 누적되면서 결국 사용자는 더더욱 개인정보에 민감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페이스북은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 또한 애플은 어떤 방식으로 개인정보에 대해 더 강력하게 공격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