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 ETF
한때 동학 개미 운동으로 삼성전자 주식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시총 1위 주식 거래량도 1위인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전자 우리나라에 삼성전자가 있다면 해외에는 엔비디아, TSMC, 인텔, 퀄컴등의 기업들이 있으며 이런 기업들로 구성된 미국 반도체 ETF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미국 대표 반도체 관련주라고 하면 SOXX,SMH를 말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 SOXX에 대해 먼저 설명하자면
SOXX(iShares PHLX Semiconductor ETF)
2021년 5월 30일 기준
1주당 가격 : 432.68$
평균 거래량 : 156.9만
보수(수수료) : 0.46%
배당률 : 1.03%
배당 주기 : 분기 배당 3,6,9,12월
포트폴리오를 보자면
SOXX 포트폴리오
TOP10개 종목을 보자면 엔디비아가 8.87%로 가장 높고 텍사스 인스투르먼트, 브로드컴, 퀄컴, 인텔, 어플라이드, NXP, 램 리서치, ASML, 아날로그디바이스 순입니다. 2020년까지 TOP10에 자리 잡던 대만의 대표 파운드리 반도체 기업인 TSMC는 이번 연도 3월부터 지분율을 줄여 13번째로 3.61%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OXX 구성종목
구성종목을 보자면 반도체가 75.81% 반도체 장비가 22.51% 전자 제조 서비스 0.94% 전자부품 0.6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OXX 주가지수
주가지수를 보자면 반도체 슈퍼 사이클링 때 많은 상승을 하였고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에 필수품이 반도체인 만큼 전망도 밝습니다.
그러면 SOXX의 라이벌인 SMH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MH(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
1주당 가격 : 249.19$
평균 거래량 : 496.1만
보수(수수료) : 0.35%
배당률 : 0.61%
배당 주기 : 년 배당 12월
SMH 포트폴리오
TOP10개 주식에서 SOXX와 큰 차이점은 TSMC의 비중입니다. SMH는 무려 TSMC 비중이 15.06%로 높습니다. ETF 특성상 한종목이 떨어진다고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지만 SMH는 TSMC의 주가에 따라 어느 정도 영향을 받습니다. 간단하게 TSMC에 대해 소개하자면 대만에 있는 반도체 기업이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라가있는 기업입니다. 시가총액도 2021년 5월 29일 기준 삼성전자보다 약 70억 달라(78조)정도 앞선 반도체 우량주입니다.
SMH 주가지수
주가지수를 보면 SOXX와 비슷하게 가고 있습니다. SMH와 SOXX를 비교하자면 배당률 측면에서는 SOXX가 배당률이 높고 분기 배당이니 장점이 있지만 보수가 약소하지만 SMH보다 높고 1주당 가격이(432.68$ 원화로 약48만원) 높아 접근성이 좀 낮은편입니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대부분 거의 같은 기업이 높은 비중에 들어가 있는건 공통점이지만 SMH가 TSMC에 좀 더 집중적으로 투자한만큼 TSMC에 주가지수에 따라서 SMH와 SOXX의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도체주는 반도체 수요 공급 에따라 대부분 같이 상승하고 같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점 참고해서 투자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 글은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닌 소개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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