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한주간 테슬라의 소식 종합

 

테슬라 신형 모델 S 플레이드 공개

 

저번주 테슬라의 가장 큰 소식이라고 하면 일단 모델 S 플레이드 신형 공개입니다. 테슬라의 하이엔드 차량으로 기존에 1억3천5백만원으로 예정돼있었지만 1천만원을 올린 1억4천5백만원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스펙을 보면 다른 경쟁회사 포르쉐 벤츠등의 하이엔드 차량보다 저렴하며 성능이 비슷해 앞으로 하이엔드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을 많이 받을 거라고 여겨집니다. 한번 충전에 갈 수 있는 주행거리는 390마일(약 627km) 정지 상태에서 시속60마일 환산하면 대략 100km 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99초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테슬라 기가 팩토리 고용 확대

 

두번째로는 테슬라 기가 팩토리에 고용 확대입니다. 뉴욕, 시카고, 워싱턴DC, 캐나다, 유럽 등에 테슬라는 차량 충전장비, 솔라루프 등 차량제조와 관련된 사업과 자율주행차 교육 및 완전자율주행(FSD)의 사업 확대하기 위해 인원은 보강한 것으로 보이ㅐ고 이로써 완전 자율 주행 전기차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 건설 마무리 및 모델Y 생산라인 테스트

 

세번째로는 독일 베를린에 기가팩토리 건설이 거의 마무리됐고 모델Y 생산라인 테스트를 했다는 정보입니다. 사실 베를린 기가 팩토리는 환경단체들의 반발로 지금 치열한 공방 중인데요 건설 현장 인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사건도 있었고 가까스로 독일 정부에게 허가를 받았지만 환경단체들의 거센 반발로 기가 팩토리 건설 완료보다는 과연 환경단체들과의 공방이 어떻게 될지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반면 어떤 전기차가 가장 좋은지에 대한 독일의 설문조사에서 2800명 중 640명이 테슬라를 언급하며 1등을 해 참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테슬라 판매량

 

다음은 중국에서의 테슬라 판매량 소식입니다. 5월 전기차 판매량 통계에서 모델Y 약 13000대 모델3 약 9000대를 합쳐서 22000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판매량 2위를 차지했습니다(1위는 홍광의 미니EV 약 30000대) 3월에 3만대 이상을 팔다가 4월에 1만대로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많은 불안에 안겼지만 다시 2만2천대로 회복하고 6월의 판매량도 기대해 볼 만한거 같습니다.

 

슈퍼 차지 개선 상황

 

다섯번째로 자동차 충전 속도(슈퍼 차지) 개선 상황입니다. 현재 테슬라의 최대 슈퍼 차지 속도는 250Kw지만 앞으로 350Kw도 머지않았다고 일론머스크가 말했습니다. 현재 250Kw의 V3 슈퍼 차지를 설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280 300 350KW까지 머지않아 개발될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SpaceX 우주 기술발전 지원 발탁

 

마지막으로 일론 머스크의 화성 프로젝트 SpaceX에 대한 기사입니다. 6월 8일 미국 상원이 우주 기술발전 지원 2,500억 달러의 자금 지원 법안을 통과시키고 나사의 2024년 인류에 달을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민간사업자로 SpaceX를 발탁했습니다. SpaceX는 28억 9000만 달러의 금액을 지원받으며 아마존의 블루 오리진은 탈락되었습니다. 이로써 일론 머스크의 화성프로젝트의 첫번째 과제인 달부터 보내는 계획의 탄력을 받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저번주 테슬라 주간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