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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즈니스 이야기/미래 주식 투자

금리의 영향에 따라 달라지는 금융주들 미국의 4대 은행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백수의 자기계발과 투자(백자투) 2021. 6. 10.

인플레이션과 물가 그리고 화폐가치

 

코로나 이후 초저금리 시대에 양적완화 정책을 하고 있는 미국은 백신이 개발되고 코로나로부터 다시 경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자 이제 환율과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간략하게 설명하면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미국은 양적완화 정책으로 주기적으로 대규모의 달러를 시중에 유입시켰습니다. 그로 인해 코로나 경기 침체기를 잘 견뎌낼 수 있었지만 경기가 회복되면서 점차 물가상승, 화폐가치하락, 늘어난 부채 등의 문제가 나올거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금리를 인상하는 것입니다. 금리를 인상하면 인상 전보다 당연 부채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이자율로 인해 투자보다는 부채를 갚는데 신경 쓸 것이고 기업도 물론입니다. 금리를 인상하면 다른데 투자하는 것보다 저축 및 부채를 갚는게 본인 자산 수익률이 더 좋기에 시장의 돈이 은행으로 갈 통로가 넓어집니다. 

즉 금리가 인상되면 은행으로 돌고도는 돈이 커져서 결국 은행의 시장가치가 높아집니다. 그러면 오늘은 미국의 4대 은행이라고 불리는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씨티그룹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JP 모건입니다.

 

JP모건 체이스(J.P.Morgan)

 

2021년 6월 10일 기준

시가총액 : 493.24억 달러

주식 1주당 가격 : 162.94달러

평균 거래량 : 1393만

배당률 : 2.18%

배당주기 : 분기배당 3월 6월 9월 12월

 

전 세계은행 중에 시가총액 1위인 기업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은행입니다. JP 모건은 무려 1800년대에 모건 가문에서 시작된 은행이며

 

최근 10년 주가지수

최근 10년 주가지수를 보면 코로나 때 빼고는 꾸준히 우상향중이고 작년 9월기준으로 9개월동안 약 80%성장으로 엄청난 급성장 중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금융, 은행쪽 1등 기업 이기에 요즘 투자에서 제일 이슈인 비트코인에 대해서 언급할 때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Corporation)

2021년 6월 10일 기준

시가총액 : 366.5억 달러

주식 1주당 가격 : 42.32달러

평균 거래량 : 4756만

배당률 : 1.68%

배당주기 : 분기배당 3월 6월 9월 12월

 

워런버핏이 좋아하는 주식(2021년 1분기 포트폴리오 기준 지분14.8% 애플 다음으로 두번째로 많음)으로 유명한 미국내 은행 2위인 기업입니다.

최근 10년 주가지수

 

JP모건 체이스와 거의 비슷한 주가지수입니다. 코로나 때 빼고는 꾸준히 우상향중 입니다.

 

 

다음은 웰스파고 입니다.

 

웰스파고(Wells Fargo)

 

2021년 6월 10일 기준

시가총액 : 189.81억 달러

주식 1주당 가격 : 45.92달러

평균 거래량 : 2880만

배당률 : 0.86%

배당주기 : 분기배당 3월 6월 9월 12월

 

한때 워런버핏이 지분은 10%나 보유하고 있을 만큼 애정이 드러났지만 코로나 이후 엄청나게 타격을 받으며 2020년 대비 43%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지분율을 점점 줄이며 지금 현재는 전량 매도를 한 상황입니다.

 

최근 10년 주가지수

2016년 유령 계좌 스캔들로 인해 위기를 겪었고 코로나 이후로 더 심해졌습니다. 최근 주가지수를 보면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보다 코로나이후 타격이 심한 편입니다. 다시 회복하고 있지만 아직 코로나 전 주가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씨티그룹입니다.

씨티은행(City group)

 

2021년 6월 10일 기준

시가총액 : 161.51억 달러

주식 1주당 가격 : 78.14달러

평균 거래량 : 1759만

배당률 : 2.58%

배당주기 : 분기배당 2월 5월 8월 11월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어서 친근한 은행입니다.

 

최근 10년 주가지수

 

주가지수를 보면 기복이 심한 편인데 운영적인 면에서 단점이 있는 회사이긴 하지만 2019년 말 새로운 CEO인 제인 프레이저 필두아래 새로운 전략과 구조조정 등으로 반등의 기회를 엿보는 회사입니다.

 

이상 미국 4대은행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이 글은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닌 소개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