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의 기미가 보이자 금리관련 그리고 테이퍼링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투자자들 분들도 미국 정부와 미국연방준비은행의 통화정책 관련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융주 3배 레버리지인 대표 ETF인 FAS, BNKU, DPST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FAS입니다
FAS(Direxion Daily Financial Bull 3X Shares)
2021년 6월 25일 기준
운용사 : Direxion
상장일 : 2008년 11월 6일
운용규모 : 1.5B(약 1조 7000억)
1주당 가격 : 107.64달러
운용 수수료 : 0.99%
평균 거래량 : 177.2만
FAS 포트폴리오, 투자섹터
포트폴리오를 보시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그리고 미국 1등 은행기업인 JP모건 체이스가 지분이 제일 높고 그다음 미국 4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 웰스파고 그리고 블랙록, 모건스테인리, 골드만삭스등 우리가 다 알만한 굴지의 금융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자 섹터를 보시면 은행 39.5%, 자본시장25.73%, 보험19.27%, 금융 서비스 12.35% 순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1년 주가지수 10년 주가지수
3배 레버리지답게 떨어질 때 낙폭이 엄청 심합니다. 경제위기나 코로나 등의 위험만 없으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최근에 이틀 만에 15%가 떨어져서 3배 레버리지에 무서움을 한번 겪었지만 다시 상승 중에 있습니다.
결론
XLF 등 기본적인 금융 ETF보다 레버리지를 좀 더 하고 싶다 하시는 분은 한번 눈여겨볼 만한 ETF인거 같습니다. 레버리지 ETF 상품 운용으로 유명한 Direxion 회사 상품이기도 하고 2008년부터 시작하면서 역사가 어느정도 있는 ETF인거 같습니다.
BNKU(MicroSectors U.S Big Banks Index 3X Leveraged ETNs)
2021년 6월 25일 기준
운용사 : BMO(Bank of Montreal)
상장일 : 2019년 4월 2일
운용규모 : 94.6M(약 1000억)
1주당 가격 : 50.79달러
운용 수수료 : 0.95%
평균 거래량 : 16.61만
BNKU 포트폴리오
기술주 3배 레버리지 FNGU를 운용하는 BMO 회사로 FNGU ETF와 비슷하게 금융 쪽 우량주 9개만 비슷한 비율로 담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건스테인리,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JP모건 체이스, 뱅크오브 아메리카, PNC, 찰스슈왑, US뱅코프, 웰스파고 등 FAS와 비교해서 종목 비중만 다를 뿐 세계를 대표하는 금융 관련 회사들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전글 FNGU에서도 말했지만 기존 ETF보다는 종목수가 적어 분산 효과가 적기에 개별 종목 관련 주가 상승 하락폭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ETF입니다.
최근 1년 주가지수, 2년 주가지수
아직 상장한지 2년밖에 안된 ETF라서 데이터가 많이 없지만 대체적으로 FAS와 비슷한 주가지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결론
만약 리스크가 있지만 자신이 좀 더 우량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다 하면 FAS보다는 BNKU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한 거 같습니다.
DPST(Direxion Daily Regional Banks Bull 3X Shares)
2021년 6월 25일 기준
운용사 : Direxion
상장일 : 2015년 8월 19일
운용규모 : 20.23(약 230억)
1주당 가격 : 227.59달러
운용 수수료 : 1.01%
평균 거래량 : 27.51만
DPST 포트폴리오, 투자섹터
DPST ETF는 큰 은행들이 아닌 지역 은행들의 투자하는 레버리지3배 ETF 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로 치면 대구에 대구은행 부산에 부산은행 등이 되겠고 포트폴리오를 다른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소 생소한 은행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역 은행 투자이기에 투자 은행만 해도 약100곳 정도가 됩니다.
최근 1년 주가지수 6년 주가지수
1년 주가지수를 보면 대체적으로 FAS와 BNKU와 비슷합니다. 어차피 지역 은행 또한 중앙은행의 흐름을 따라가기 마련이기 때문이고 규모가 작은 은행이다 보니 은행 가치가 급하게 하락하거나 할 수는 있지만 약 100곳 정도되는 분산 투자로 리스크를 방어하는 모습입니다.
FAS, BNKU, DPST 총평
아무래도 금융 주들은 금리나 테이퍼링 양적완화 같은 정부의 정책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잘 생각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가 발달해서 정보의 습득이 빨라져 과거 사례를 잘 분석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선반영이라는 경우의 수 또한 있기에 잘 분석하고 투자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글은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글이 아닌 소개의 글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한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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